'그녀는 예뻤다 10회' 박서준, 고준희에 버럭 호통…"사이다 원샷한 기분"

입력 2015-10-22 07:32   수정 2015-10-22 11:34


그녀는 예뻤다 10회

'그녀는 예뻤다' 10회 방송분에서 박서준이 황정음을 향한 마음이 확인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 10회에서는 한 순간도 눈을 돌릴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졌다.

성준(박서준 분)은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혜진(황정음 분)을 사랑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혜진 걱정에 지독한 ‘비 트라우마’도 잊어버렸던 사실을 뒤늦게 인지한 것이다.

혜진 역시 진심으로 자신을 걱정하는 성준을 보며 확신을 얻고 자신의 정체를 털어놓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혜진은 성준의 오피스텔 앞에서 성준과 하리(고준희 분)의 모습을 목격하고 그동안 하리가 자기 대신 성준을 만나왔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이에 혜진은 하리가 이 모든 것을 스스로 되돌려놓을 수 있도록 기다려주기로 결정하고 성준과 거리를 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아무리 혜진이 거리를 두려 해도 성준은 번번이 이를 부수고 혜진에게 다가섰다. 특히 성준은 옷을 전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집에 온 혜진에게 ‘돌직구 고백’을 하며 여심을 송두리째 흔들었다.

그는 “김혜진씨라 달려간 탓늅楮? 나, 처음엔 사실 좀 거슬렸어요. 그런데 언제부턴지는 잘 모르겠는데 같이 이야기하고 같이 있는 시간들이 점점 좋아졌고, 일부러 싫어하려고도 했었는데.. 어제 부로 확실히 알아버렸어요. 이제 스스로도 부정할 수 없을 만큼 나 김혜진씨가 신경 쓰여요. 몹시”라고 혜진을 향한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털어놓았다.

한편 하리는 신혁(최시원 분)에게 혜진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더 이상 시간을 끌 수 없음을 깨달았다. 그는 성준에게 자신은 김혜진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하기 위해 약속을 잡았다. 하지만 하리가 성준에게 용서를 구하기 전, 성준이 하리의 정체를 알아버린 것. 하리를 향해 “민하리, 누구야 넌?”이라고 묻는 성준의 한마디 말은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녀는 예뻤다 10회, 진짜 소름 돋았다", "그녀는 예뻤다 10회, 오늘 레전드였다", "그녀는 예뻤다 10회, 사이다 100병 원샷한 기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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