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촌 사회공헌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에너지공단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p>한국에너지공단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2011년부터 삼척시 점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포도농가가 대부분인 점리마을의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포도즙 구매행사도 병행하고 있다.</p>
<p>이번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 40여명이 참가해 노인가구가 많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포도밭 차광막 등을 정리하고 마을회관 주변 환경개선, 물품기증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더불어 지역 우수농산물인 포도즙을 구매하는 등 도농상생 정신을 실천했다.</p>
<p>행사에 참여한 노병욱 한국에너지공단 경영지원실장은 "에너지는 쓸수록 줄어들지만 사회공헌의 에너지는 나눌수록 더 커지 ?것"이라며 "올해 한국에너지공단으로 사명을 바꾸고 에너지복지를 담당하는 대국민 서비스기관으로서 다시 태어난 만큼, 앞으로도 에너지 나눔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가슴에 새기고 국민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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