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스물셋' 올킬…"물기 있는 여자가 될래요" 가사는 과감 수위?

입력 2015-10-23 06:48   수정 2015-10-23 09:01

‘디데이’에서 갈등과 대립의 장소로 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수술실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개그 삼총사’ 정소민-하석진-성열이 깨알 코믹포즈로 스태프의 폭소를 유발한 것.



스펙터클한 전개와 영화 같은 재난 장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제작 ㈜SMC&C) 측은 정소민-하석진-성열의 ‘폭소유발 수술실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소민-하석진-성열은 컷 소리와 함께 드라마 속 긴장감 넘치는 수술실을 급 반전시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정소민과 하석진은 카메라가 나타나자 자동으로 셀카 포즈를 취하며 발랄한 모습을 드러낸다. 특히 하석진은 관심 없는 척 시크한 표정을 짓더니 정소민 옆에 나란히 서서 깨알같이 ‘뿌잉뿌잉’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하석진이 극중 캐릭터인 냉철한 외과의 우진과는 대비되는 모습으로 시선을 고정시키는데 이어 정소민은 하석진을 향해 장난스럽게 애교 주먹을 겨눠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정소민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부터 쌍권총포즈까지 다채로운 애교포즈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성열은 아이돌 느낌이 물씬 나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드러내 ㈌?설레게 한다. 뿐만 아니라 손에 수술도구를 잡고 집도의로 변신한 성열의 설정샷과 이를 놓치지 않고 주목하라는 듯 두 손으로 성열을 가리키고 있는 정소민의 모습이 오누이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이처럼 세 사람은 촬영 중간 긴장을 풀기 위해 서로 코믹 포즈를 취하며 장난을 치거나 스태프를 위해 폭풍 애교를 선보이는 등 ‘디데이’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는 개그 삼총사로 특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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