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단지 조경, 다이닝 카페 등 특징
[ 김하나 기자 ]GS건설이 분양하는 ‘동천자이’는 동천2지구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의 10개동으로 구성된다. 쾌적성과 편의성, 조망 등이 어우러지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쾌적성이 보장되도록 배치된다. 10개동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남향 배치가 전체에서 80%를 넘게 차지한다. 주차공간은 모두 지하에 배치되는데다 단지는 100% 평지에 조성된다. 10개의 전동에 1층 필로티가 설치된다. 그만큼 지상 공간은 넓게 트이게 될 전망이다. 최대 동간격이 130m에 이를 정도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단지 조경에 직접 참여했다. 기존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조경을 들였다. 단지는 숲, 도시정원, 편의시설이 분할된다. 동시에 다양한 경관을 연출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마당과 다이닝카페가 자리한다. 다이닝카페는 수경시설 주변으로 자리한다. 어린이놀이터는 지형놀이터로 조성된다. 단지 남측에는 어린이집이 별동으로 자리잡으며 바로 앞에는 유아놀이터가 마련된다. 숲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포레스트로 계획됐다.
단지 주변으로 편의시설도 구획되어 있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주출입구의 준주거용지가 있다. 주차장을 포함해 17개 필지가 있다. 거주민들의 생활편의점을 제공하는 시설들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단지내 상가가 주 출입구와 도로를 따라 배치될 예정이다. 준주거용지와 마주보기 때문에 350m 가량의 스트리트형 상가가 될 전망이다. 주출입구에는 입주민 자녀들이 통학버스를 탈 수 있는 드롭존도 마련될 계획이다.
단지의 남서측으로는 유치원이 자리잡는다. 5층 이하로 지어지는 교육연구시설이 될 전망이다. 증설되는 동천초는 단지에서 남동측으로 자리한다. 초등학교로 가는 길에는 9900㎡ 가량의 센트럴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동천초 주변으로도 준주거용지가 구획됐다.
GS건설의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도 대단지로 조성된다. 냉탕, 온탕, 열탕이 갖춰지는 대형스파시설을 비롯해 게스트룸까지 설치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등은 기본으로 갖춰진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의 3번지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1544-2377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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