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평가정보가 집계한 서울지역 신설법인은 645개였다. 부산(131개) 광주(87개) 대구(83개) 인천(76개) 대전(52개) 울산(28개) 등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및 기타가 421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통(228개) 건설(86개) 정보통신(78개) 전기전자(71개) 관광 및 운송(39개) 순이었다.
서울에서는 상하수도설비 공사업체인 태백산업개발(대표 정영호)이 자본금 2억1000만원으로 창업했다. 부산에서는 입시학원 등 교육서비스를 하는 명인(대표 이채연)이 자본금 1억원으로 문을 열었다. 동물약품 도매사인 모아약품물류(대표 윤영도)는 광주에서 자본금 5억원으로 개업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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