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국내 인기 웹툰으로 '쇼우지당(스마트폰 등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소통하는 중국 모바일족)'과 만난다.
KT는 '올레마켓웹툰'을 통해 중국 최대 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과 손잡고 현지 맞춤 웹툰 서비스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KT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시작으로 올레마켓웹툰의 다양한 작품들을 차이나모바일의 웹툰 서비스 '미구동만'에 연이어 서비스한다.
이번 협약은 아시아 통신사업자 간 전략적 협의체인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를 통해 이뤄졌다. 앞으로 일본 최대통신사인 'NTT도코모'와도 콘텐츠 교류가 예정돼 있다.
원성운 KT 플랫폼서비스개발담당 상무는 "올레마켓웹툰 고유의 육성 시스템을 통한 높은 퀄리티의 작품 발굴과 서비스 완성도가 중국 시장으로 확대되는 성공 스토리가 열리고 있다"면서 "이번 양사 협력을 시작으로 올레마켓웹툰의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로즈골드' 남심도 잡았다…잿빛 하늘 덮은 '아이폰6S'] [농심, 백산수 신공장 가동…"매출 1조 '한국판 에비앙' 만든다"] ['내수 부진'에 지친 이마트, '창고형 매장'이 효자로] ["드디어 해냈다"…LG, 車심장 '구동모터' 첫 공급] [강북 중학교서 중간등수…3년 뒤 서울대 합격하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