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최대주주가 넥슨에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외 9명으로 변경됐다고 23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김택진 대표 외 9명의 보유주식은 267만2054주이며, 지분율은 12.19%다. 김 대표 개인 지분은 11.98%(262만8000주)이며, 나머지는 배재현, 이희상, 정진수, 윤재수, 김택헌, 현무진, 황순현, 구현범, 심승보 등 엔씨소프트 임원들이 나눠서 보유했다.
엔씨소프트는 "국민연금공단이 10월 5일 제출한 공시를 통해 9월 30일 기준으로 국민연금공단이 당사 주식 257만8141주를 소유했음을 확인했다"며 "향후 국민연금공단 소유 주식 수의 변동으로 최대주주의 변경이 발생할 경우 해당 내용을 확인하는대로 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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