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최대주주는 김택진 대표 외 9명"

입력 2015-10-23 19:04  

<p>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3년 반 만에 최대주주 자리에 올라섰다.

엔씨소프트는 최대주주가 넥슨에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외 9명으로 변경됐다고 23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김택진 대표 외 9명의 보유주식은 267만2054주이며, 지분율은 12.19%다. 김 대표 개인 지분은 11.98%(262만8000주)이며, 나머지는 배재현, 이희상, 정진수, 윤재수, 김택헌, 현무진, 황순현, 구현범, 심승보 등 엔씨소프트 임원들이 나눠서 보유했다.

김 대표는 23일 넥슨이 블록딜(시간외 주식대량매매)한 지분 15.08% 중 2%에 해당하는 보통주 44만주(1.99%)를 시간외매매를 통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추가 매수로 김택진 대표의 지분율은 11.98%로 증가했다.

엔씨소프트는 "국민연금공단이 10월 5일 제출한 공시를 통해 9월 30일 기준으로 국민연금공단이 당사 주식 257만8141주를 소유했음을 확인했다"며 "향후 국민연금공단 소유 주식 수의 변동으로 최대주주의 변경이 발생할 경우 해당 내용을 확인하는대로 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