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설리가 그린 그림을 새 앨범 재킷에 수록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아이유는 23일 오후 서울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쇼케이스 ‘CHAT-SHOW-한 떨기 스물셋’에 참석햇다. 이 자리에서 아이유는 자신의 새 앨범을 소개한 후, 사전 응모를 통해 초대한 팬들과 자연스런 대화를 나눴다.
아이유는 수록곡 ‘레드퀸’을 설명하던 중 “이 자리에서만 하고 싶은 애기가 생겼다. ‘레드퀸’을 소개하는 그림이 있다. 앨범 재킷에 수록되는 그림이다. 내 친구 설리가 그렸다. 설리가 그림을 잘 그린다”고 설리의 그림을 소개했다.
아이유는 “어느날 설리 집에 놀러 갔는데 그림이 있었다. 내가 생각하는 가사에 붙이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레드퀸’을 완성했다. 앨범 재킷 안에 수록되는 그림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리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유의 새 앨범 ‘챗셔’를 응원하며 “도저히 안 사랑할 수 없다. 아이유 사랑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설리는“모든 곡 다 좋지만 ‘레드퀸’ 제일 좋다. 어쩔 수 없다. 그녀를 사랑해야 한다”고 남겨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의 설리 언급에 누리꾼들 ?"아이유 설리 대박" "아이유 설리 친했구나" "아이유 설리 무슨 사이지" "아이유 설리 그림 잘그리네" "아이유 설리 안타깝다 둘다" "아이유 설리 왜 그랬지" "아이유 설리 의외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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