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엑시가 9위를 기록했다.
23일 밤 방송된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는 양동근의 곡으로 팀 배틀을 펼치는 여성 래퍼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 전지윤, 엑시, 캐스퍼는 팀을 꾸려 양동근의 '흔들어'를 선곡해 랩을 선보였다.
뒤이어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무대에 오른 트루디, 수아, 헤이즈 팀과 예지, 키디비, 유빈, 효린 팀이 엄청난 반응을 이끌어 내 긴장을 안겼다.
공개된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관객 투표 결과 전지윤, 엑시, 캐스퍼 팀은 188표 중 21표를 획득해 최하위 팀으로 선정됐다. 자연스럽게 8번째 트랙 미션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는 지난주 방송된 '언프리티2'와 '쇼미더머니'의 래퍼 2인의 배틀 결과가 공개됐다.
특히 엑시는 래퍼 22명과의 대결에서 9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에 막 합류한 엑시가 높은 순위에 오른 것에 대해 출연진은 놀라워했다.
MC인 래퍼 산이는 순위를 밝히며 "이건 진짜 서프라이즈다. 엑시가 득점수 139점으로 합류하자마자 9위로 살아남게 됐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인 래퍼 양동근은 "마지막에 웨이브해서 1점 더 드렸다. 그래서 8점 드렸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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