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지난달에 이어 북한의 목함지뢰·포격 도발 당시 스스로 전역을 늦춘 장병 14명 전원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그룹은 26일 서울 양평동 롯데제과 사옥에서 7개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전역 연기 장병 14명에 대한 특별 채용을 진행한다. 장병들은 입사가 이미 결정이 됐기 때문에 전형과정에서 면담을 통해 적합한 직무 및 계열사를 정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8월 북한군이 포격 도발을 했을때 서부전선이나 중서부전선의 최전방 부대와 인근 부대에서 근무하던 중 스스로 전역을 연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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