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modetour.com)는 오는 30일부터 11월1일까지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2015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를 연다. 올해로 2회를 맞은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는 총 3개의 전시장에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업체들이 32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제1전시장에는 동남아관, 미주관, 골프관, 프리모두관(자유여행관), 허니문관 등이 들어선다. 제2전시장에는 유럽관과 남태평양관이, 제3전시장에는 한국관, 중국관, 일본관 등이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서커스, 변검공연, 대만 민속춤, 마리오네트 인형극 등 10여가지의 다채로운 공연도 열린다. 기업, 여행업계 관계자 등을 위한 행사는 29일 열리며, 일반인은 30일부터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7000원. 모두투어 홈페이지에서 초대장을 출력해가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몰디브·빈탄에 새로운 리조트가
리조트그룹 ‘세니자로’가 내년 말 몰디브와 인도네시아에 새 리조트를 연다. 몰디브의 팔루마푸시 섬에 자리한 ‘더 레지던스 몰디브 디구라’는 비치빌라 86채, 라군풀빌라 21채, 워터빌라 54채 등으로 구성된다. 가족여행객에 알맞은 비치풀빌라와 워터풀빌라도 12채 짓는다. 비슷한 시기에 인도네시아 빈탄 섬에는 ‘더 레지던스 빈탄 리조트’를 개장한다. 리조트에는 총 128채의 빌라를 지을 계획이다. 싱가포르에서 45㎞ 떨어진 빈탄 섬에 신규 리조트가 생기는 것은 약 1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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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verygoodtour.com)이 보라카이 3박5일 실속 상품을 선보였다. 오일 마사지, 바나나보트, 세일링 보트, 호핑투어 등 200달러 상당의 선택 관광이 무료다. 제트스키 등 다른 유료 체험거리는 50~60% 할인해준다. 숙박은 두 곳의 준특급 리조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보라카이 특식 3회, 필리핀 대표 맥주 산미구엘과 특산물 노니비누 등을 선물한다. 64만9000원부터. 가이드 및 기사 경비 50달러는 별도다. (02)2185-2470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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