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아용품株 급등…中 5중전회서 '한자녀 정책' 폐지 가능성

입력 2015-10-26 09:07   수정 2015-10-26 09:08

[ 노정동 기자 ] 26일부터 열리는 중국 '5중전회'에서 한자녀 정책 폐지 가능성이 제기되며 중국 관련 소비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다.

26일 오전 9시4분 현재 제로투세븐은 전날보다 2350원(20.26%) 뛴 1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로투세븐은 매일유업의 자회사로 중국에서 유아용품을 유통하고 있다.

보령메디앙스와 아가방컴퍼니도 각각 5.42%와 5.45% 뛰고 있다. 매일유업 깨끗한나라 모나리자 등도 2~4%대 강세다.

최원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노동인구 감소를 심각한 문제로 여기고 있는 중국 정부가 이번 5중 전회에서 두 자녀 출산을 전면 허용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1983년부터 한 가구당 한 자녀 정책을 시행해온 중국은 2013년 이후 부부 중 한 명이 독자일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둘째 출산을 허용하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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