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진로 고민이 한창인 가운데,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는 2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특성화된 프로그램의 전공체험관을 운영하여 청소년의 진로선택에 길잡이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학부모와 고등학생 및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공체험관은 정화예대의 학생들이 각자의 전공 영역에서 무엇을 배우고 경험하는가를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과 자녀들의 진로 선택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나 직업, 대학 전공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기획되었으며 미용전공, 피부미용전공, 메이크업전공, 뷰티·네일전공, 방송영상·연기학부, 관광학부, 사회복지학부에서 총7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미용전공에서는 헤어 스타일링 및 헤어초크를 이용한 컬러체인지를 진행하여 따라하고 싶은 스타들의 헤어스타일로 3분만에 변신할 수 있게 하여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았다. 피부미용전공에서는 피부진단기 측정과 딥티슈체어마사지를 운영하여 전문 에스테티션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으며 메이크업전공은 포인트 메이크업 살롱을 진행하여 메이크업아티스트로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방송영상·연기학부는 정화예대에 재직 중이며 현직 연기자로 활동 중인 최종환교수의 TV연기특강과 스튜디오 촬영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단체 체험을 희망하는 특성화 고교생으로 북적였다. 관광학부는 칵테일 체험과 라떼아트가 펼쳐지는 정화라운지를 운영하여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사회복지학부는 노인체험, 재활공학 기구 체험과 인형극 및 교구전시회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예비 신입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각 전공의 특성을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전공체험관 운영은 대학 통합 행사인 ‘2015 정화예술대학교 드림페스티벌’의 한 프로그램으로 전공체험관을 비롯하여 기존에 운영되어 오던 학내 행사인 졸업 작품 발표회, 취업박람회, 대학 축제 및 뷰티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들을 함께 진행하며 정화인의 끼와 재능을 한데 펼쳐 재학생들의 남다른 면모와 역동적인 모습, 나아가 대학의 교육의지와 방향 모두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정화예술대학교는 현장중심 실무교육 프로그램인 ‘정화인증제’ 도입을 통해 ‘입학이 곧 취업’으로 이어지는 특성화된 직업 교육 전문대학으로 다음달 3일부터 수시2차 모집을 시작한다. 관련 내용은 정화예술대학교 입시홈페이지(http://new.jb.ac.kr/web/ipsi) 또는 전화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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