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결혼, 지인들 축하인사에 감사표시…"일찍 결혼하고 싶어했다"

입력 2015-10-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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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결혼

유키스 전 멤버 동호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호가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해 화제다.

동호는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인들이 축하인사를 건네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동호의 지인들은 “멋진 결정이다. 축하하고 동호 짱짱맨, 남자다” “이 놈 발바닥 때리러 감”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해 궁금한 거 물어봐”등의 글을 남기며 동호의 결혼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앞서 웨딩업체 아이패밀리SC는 “신랑 신부가 3개월 전부터 결혼준비를 시작했다”며 동호의 결혼을 발표했다.

한편 동호는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여자친구를 만난지는 1년 반 정도 됐다. 사실 어떻게 보면 둘다 어린 나이다. 근데 나도 일찍 결혼을 하고 싶어했고 예전부터 그런 말도 여러번 했다. 근데 여자친구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동호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연애 기간이 짧을 수 있지만 서로를 충분히 겪고 차근 차근 준비했다. 이렇게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했는데 둘이 얼만나 사랑하는지는 굳이 말할 필요 없을것 같다”고 소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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