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Game Biz-Party는 성남시 중소 게임사들에게 해외 유통망과 자본력을 가진 퍼블리셔와 투자사들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전문 비즈니스 행사이다.
28일 ‘모바일게임 G-2 진출 전략 세미나’를 시작으로 29일에는 해외 유명 퍼블리셔, 국내 투자사, 성남시 중소 게임사 등 70여개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수출상담회와 투자유치설명회가 진행된다.
'모바일게임 G-2 진출 전략 세미나'는 성남산업진흥재단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며 글로벌모바일게임연맹(GMGC)의 송웨이(David Song) 회장, 임동욱 전 컴투스 미국 지사장, 대만컴퓨터협회(TCA)의 Jesse Wu 대표 등 3인이 연사로 초청되어 중화권과 미국 시장의 이슈를 소개하고 게임 진출 전략을 공유한다.
수출상담회는 성남산업진흥재단 주관으로 중국, 미국, 대만, 홍콩 등 4개국에서 바이두, 샨다 게임즈, VUNGLE 등 27개사의 유명 퍼블리셔를 초청해 성남시 유망 중소게임사들과 상담하며 10개의 투자사와 1대 1 상담을 할 수 있는 투자유치설명회도 함께 개최해 퍼블리싱 계약과 투자 유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재단 장병화 대표 鵑榮?“게임산업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북미, 북유럽 등이 시장 확보를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성남시는 유망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성장기반을 확충해 나가도록 현장과 밀착된 비즈니스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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