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명이 평생 쓰는 의료비는 1억원에 달한다. 이중에서 절반 이상이 65세 이후로 지출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평균수명의 증가로 고령층이 증가하면 노후의 삶이 길어질수록 의료비는 점점 더 급증할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한 가운데, 한국개발연구원에 의하면 41만 가구가 의료비를 충당하기 위해 집을 처분하거나 대출을 이용한다고 한다. 또한 통계청에 의하면 아파서 병원에 가지 않는 이유로 46%가 경제적인 이유를 꼽으면서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의료비 부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료비 준비는 필수가 되었다.
노인 뿐 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대안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주목 받고 있는 것이 의료실비보험이다. 실손 보장을 기본으로 감기 같은 작은 질환부터 발병률이 높은 암, 뇌졸중 등의 진단비, 수술비 등의 보장이 가능하여 관심을 가지 ?있는 추세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지금 당장 의료비 부담을 못 느낄지 몰라도 한 살 두살 먹어가는 나이에 병원을 찾는 횟수도 늘어나게 되면 병력과 나이 때문에 가입이 어려울 수 있고 가입이 되더라도 보장이 제한될 수 있어 건강하고 젊을 때 준비하는 것이 보험료의 절감과 가입기간과 보장범위도 넓게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실손보험의 손해율이 높아 내년부터 보험료가 단계적으로 인상이 불가피해질 수 있어 미리 알아보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가계 항목에서 예산을 잡기 어려운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 (http://silbi-best.com)에서 적합한 상품을 비교하거나 추천을 받는 등 전문가와의 무료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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