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과 <여인의 향기>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선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장르를 불문한 명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해온 김선아가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MBC 드라마 <방울이>로 데뷔한 김선아는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주인공 '김삼순'역으로 열연, 전국에 '삼순이' 열풍을 일으키며 MBC 연기대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시티홀>, <여인의 향기>, <아이두 아이두>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영화 <몽정기>, <위대한 유산>, <S다이어리>, <잠복근무>, <투혼>, <더파이브> 등 장르를 불문하고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명배우의 내공을 과시하며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펼쳐왔다.
지난 7월 종영한 KBS 드라마 <복면검사>로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색다른 여형사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시도,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애절함, 분노, 로맨스까지 폭넓은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은 김선아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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