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토닝+I2PL을 듀얼토닝+롱755알렉산드라이트레이저가 대체한 시대

입력 2015-10-28 11:37  



레이저토닝과 IPL은 색소 치료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테마이다. IPL은 통상적으로 가장 많이 유행된 시술의 패턴 중 하나로 지금도 I2PL, I4PL, BBL, e토닝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고, 보통은 3주 간격 3회 시술이 통상적인데, 보통은 처음에는 딱지가 많이 지고 효과가 좋은데, 두 번째 세 번째는 딱지가 덜 앉고 효과가 떨어진다. 주근깨나 잡티의 색깔이 진하지 않으면 아예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색소레이저의 치료가 어항원리의 지배를 받기 때문인데, 어항원리란 어항에 물고기가 백마리 있으면 엽총으로 쏴도 잘 잡히는데, 세 마리 남아서 요리조리 달아나면 오히려 따발총을 쏴야 하듯이, 옅은 색소가 되면 오히려 더 높은 강도로 치료를 해야 한다는 역설적인 논리가 존재한다. 이는 일반인들이 대부분 반대로 생각하는 대표적인 예시 중에 하나로 이해를 하고 있지 않으면, 상담이나 치료 과정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IPL 계열의 반복으로 더 이상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단계의 치료는 어떤 식으로 하는게 좋은가? 그게 이 시대 색소 치료의 화두가 된다.

이 중심에 큐스위치1064엔디야그레이저를 이용한 저출력법 시술인 “레이저토닝”, 그리고 큐스위치1064엔디야그레이저로 시술을 하나, 중출력법이나 고출력법은 레이저토닝과 구별해야만 하는, 엔디야그 기법이 있다.

그리고 토닝의 명칭이 붙는 제네시스토닝과 다양한 토닝 명칭들이 있는데, 레이저토닝과 제네시스토닝은 10년 이상 안정적인 케이스들이 쌓여온 트랜드를 형성한 시술로서, 다른 토닝 기법들은 그만큼 주축을 이루는 추세는 아니다. 레이저토닝과 제네시스토닝을 병행한 원조 듀얼토닝은 그 시술 비율에 따라서 피부타입이 다르고, 색소의 색깔이나 상태가 다른 피부의 다양성을 수용할 수가 있다. 레이저토닝은 검은톤이 좋아지는 것이고, 제네시스토닝은 따뜻해서 피부결이 좋아지는 기법이다.

제네시스토닝은 롱1064엔디야그레이저를 이용해서 피부결을 좋아지게 하고 여드름을 컨트롤해주는 흐름을 가져갈 수가 있는데, 이것도 레벨이 올라가면 모공축소와 탄력에도 도움을 주는 식으로 다소 피부가 상당히 붉게 시술할 수가 있는데, 위에서 레이저토닝을 엔디야그 기법과 구별했듯이 제네시스토닝 역시 이러한 기법과 구별 설명되는 것이 오해가 적다.

듀얼토닝은 일상생활 표시가 나지 않고 딱지도 지지 않고, 얼굴톤과 기미, 주근깨, 잡티, 착색의 대부분을 잡아주니 그 메리트가 인정되어서 10년 이상을 유행하고 있고 이제는 거의 대중화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똑같은 시술 명칭도 어떻게 시술되느냐가 관건이므로, 레이저는 결국 어떻게 시술하는지에 따라서 상당한 차이점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되겠다.

그리고 현 시대는 기미, 잡티, 주근깨, 오타반점, 색소침착 등의 색소치료에 있어서 더 큰 완성도를 바라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그러므로 IPL 같이 딱지가 지는 레이저도 그 기대치를 위해서 필요하기도 한데, IPL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옅은 색소에는 한계점이 대부분은 있으므로, 이를 대체하면서도, 색소들이 존재하는 그 부분만 디테일하게 포인트 포인트 시술할 수 있는 전문레이저가 요망된다. 또한 그것은 일상생활의 지장도를 최소한으로 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하다.

이러한 레이저로 롱펄스755알렉산드라이트레이저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물론 좀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어븀야그레이저도 사용이 많이 되고, 큐스위치532엔디야그레이저, 큐1064엔디야그 시술 기법이 색소 치료들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결국 이러한 레이저들 각각이 특징이 있는데, 그 특징을 피부타입이나 색소의 종류와 색깔에 따라서 잘 선택해서 시술해 주는 게 색소 치료의 가장 핵심 노하우가 되는데, 이는 같은 사람일지라도 피부란건 세월을 두고 변화가 되므로 최적의 선택이 달라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한 가지 레이저만이 아니라, 그래도 우선 색소의 메인 레이저들에 대한 특징과 원리를 좀 알고서, 자신의 어느 증상에, 어떻게, 언제 사용할지를 그때마다 결정하는 것이 본인만의 진정한 맞춤치료를 하는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양재역피부과 이너뷰피부클리닉 김현 원장은 “십수년 전에 그랬고 지금도 그런 조합으로 시술도 하는데, 레이저토닝+IPL은 상당히 의미있는 조합의 치료이다. 하지만, 요즈음 시대는 옅은 색소의 시대이면서 좀더 효과를 보고자 하는 기대치는 높아진 시대가 되었다. 따라서 그것을 대체할 업그레이드 조합이 필요한데, 한 가지를 말한다면, 듀얼토닝+롱755알렉산드라이트레이저의 조합이다. 어븀야그레이저를 옵션으로 이용한다면 어려운 색소들도 치료해 나갈 수가 있다”고 조언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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