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투자정보업체 다우존스벤처소스의 집계에 따르면 옥스퍼드대에 기반을 둔 벤처기업은 올 들어 9월까지 1억6920만달러(약 1913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케임브리지대 주변의 벤처기업은 같은 기간 1억5680만달러의 투자금을 받았다.
옥스퍼드대는 재학생이 자유롭게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교수나 연구원에게 자신의 연구 결과를 이용해 회사를 세우는 것을 장려하고 있다. 바이오 벤처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약 1600㎡ 넓이의 땅에 생명공학연구센터도 조성하고 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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