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2017년 개발 목표로 추진
[ 춘천=김하나 기자 ]춘천을 일컫어 '호반(湖畔)의 도시'라고 한다. 춘천은 북한강과 소양강이 합류하는 곳이다보니 호수들이 자연스럽게 생겼다. 주변은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강과 상이 어우러진 자연환경을 갖춘 도시다.
춘천은 서울과의 접근성도 좋다보니 예전부터 주말마다 젊은이들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이러한 춘천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가 '춘천 일성트루엘 더퍼스트'다. 춘천에서 중심 입지에 자리하다보니 주변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
단지는 후평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대부분의 재건축 사업이 그렇듯이 이 단지도 주변에 풍부한 인프라가 장점이다. 교육환경이 좋고,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형성되어 있다. 춘천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부안초, 동춘천초, 후평중, 봉의중이 있다. 춘천여고, 강원대사대부고, 봉의고도 인근이다. 춘천 내에서도 명문 학군이라는 평가다. 다양한 학교들이 있다보니 학원가도 넓게 형성되어 있다.
국립 강원대학교는 단지와 가깝다. 더군다가 단지에서 가까이 강원대학교 병원이 마주하고 있다. 일부 동에서는 병원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한림대학교 또한 멀지 않게 있다. 한린대 병원 또한 후평초 방면으로 가깝게 붙어 있다.
롯데마트, CGV, 문화예술회관, 국립춘천박물관 등 문화시설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춘천시청, 소방서, 춘천지방경찰청 등 관공서도 가까이 있다. 단지에서 5km 이내에 구봉산이 있고 의암공원, 북한강 등이 있다.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춘천 내에서는 주로 버스를 이용한 이동이 많다. 단지 주변에는 춘천 일대의 주요 지역으로 가는 버스들이 오간다. 후석로, 백령로를 이용해 춘천 시내전역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광역교통망도 좋다. 춘천 일성트루엘 더퍼스트에 수도권 수요자들이 관심을 갖는 까닭도 이러한 광역교통망이 잘 발달되서라는 분석이다. 경춘선 남춘천역 및 춘천역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춘천IC가 인접해 서울~춘천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70번 국도로는 수도권으로 이동이 쉽다.
개발호재로 있다. 중도 일대에는 '레고랜드'가 현재 공사중이다. 강원도에 따르면 현재 레고랜드 부지의 문화재 복토·발굴과 기반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올해 진입교량을 설치하는 등 모든 공사가 추진되면서 2017년 하반기에는 레고랜드가 개장한다는 얘기다.
박상희 후평 제 2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장은 "이번 분양을 계기로 후평동 일대는 낙후된 이미지를 걷고 신주거타운이 형성될 것"이라며 "춘천 뿐만 아니라 서울·수도권 수요자들에게는 세컨드하우스로도 적절한 입지"라고 설명했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5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춘천시 공지로 178번길 (석사사거리 남부지구대 맞은편)에 마련됐다. 1544-1811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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