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주최로 지난 28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광주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 성장동력을 ‘산업간·기술간 융합’에서 찾아나서 각종 시책을 효율적으로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주테크노파크는 2011년부터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서 ‘미래 융합산업 육성전략’ 과 지역산업발전계획 등을 통해 미래 중소기업 성장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 기간동안 50여개의 융합R&D과제 기획과 13개 사업아이템의 상용화, 관련 지적재산권 확보 등의 성과를 냈으며 이를 통한 기업의 고용 및 매출 성장을 촉진시켜왔다.
배정찬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수상은 침체돼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활로를 찾는 대표적 길라잡이 역할을 테크노파크가 주도적으로 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다” 며 “‘산업간 및 기술간 융합’ 을 기업의 미래성장 지원전략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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