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1년3개월 만에 근황 공개 "돌연 미국행 결심한 이유는…"

입력 2015-10-30 10:07  


배우 오연수가 1년3개월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지내고 있는 오연수는 최근 여성지 여성중앙을 통해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해 여름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떠난 지 1년 3개월 만이다. 캘리포니아 크리스털 비치에서 이루어진 이번 화보 촬영의 콘셉트는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다.

오연수는 미국행을 결심한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어려운 결정을 했느냐'며 놀랐지만 내 생각은 단순했다. 아이들이 성인이 되기 전에 가족이 함께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컸다"고 털어놨다.

또 오연수는 "미국에서 지낸다고 해서 일을 못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좋은 배역이 있으면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서너 달 정도 한국에 들어갔다 오는 게 예전처럼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고 혹시 한동안 일을 못한다고 해도 조급해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면서 "지금까지 30년 가까이 일 해오면서 길게 보고 멀리 보는 연습이 저절로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연수의 미국 생활 이야기는 여성중앙 창간 46주년 기념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