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세판 돌입한 '던전스트라이커' 이번엔 모바일이다

입력 2015-10-30 16:43  

<p>아이덴티티모바일은 30일 서초구 사옥에서 모바일 전략 액션RPG '던전스트라이커: 비긴즈'의 주요 특징과 출시계획을 공개했다.

이 게임은 온라인게임 '던전스트라이커'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원작의 핵앤슬래시 방식 액션RPG에 용병 수집 등의 전략적인 요소를 가미해 최근 트렌드에 맞는 모바일게임으로 재탄생시켰다. 중국 샨다게임즈가 공동개발에 참여했으며, 중국 시장에는 한달 전에 출시되어 순항중이다. 11월 4일 한국 출시를 시작으로 12월에는 아시아권, 2016년 1월에는 북남미와 유럽 등지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p>
<p>아이덴티티모바일이 가장 자신있게 내세우는 게임의 강점은 실시간 콘텐츠다. 'PVP', '데스매치', '파티던전', '광장' 등 다수의 유저들과 협동하거나 경쟁하는 콘텐츠를 대거 내세웠다. 지난 2번의 CBT에서는 실시간 난투 데스매치 콘텐츠가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원작의 귀여운 캐릭터를 전면 활용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아이덴티티가 강조하는 부분이다. 현재 100여 개의 아바타가 준비됐으며, 정식서비스 때 선보이는 이소룡 아바타를 포함해 매주 새로운 아바타를 업데이트한다.

아이덴티티게임즈의 한명동 개발본부장은 "던전스트라이커 캐릭터는 중국에서 귀여운 캐릭터의 대명사가 됐다"며 "웬만한 디자인 외주 업체에 가면 던전스트라이커 모델이 다 있을 정도"라고 자랑했다.

액션RPG의 고질적인 문제인 콘텐츠 소모 속도는 PC MMORPG에 버금가는 방대한 콘텐츠와 잦은 업데이트로 해결한다. 현재 240개 스테이지와 1500여개의 미션이 준비됐으며, 4개 가량의 큰 업데이트를 계획중이다. 한본부장은 "한국에 존재하는 게임들 중 업데이트 속도가 가장 빠른 게임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작은 콘텐츠를 자주 추가하는 방식으로 덩치 큰 대작게임들과 차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p>


서동민 한경닷컴 게임?기자 cromdan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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