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016년 내 안드로이드OS와 iOS버전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엔파이게임즈는 역량있는 개발자들로 구성된 모바일 FPS게임 전문 개발사로, 지난해 7월 넥슨의 게임 벤처 및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넥슨앤파트너즈센터(Nexon & Partners Center)'에 입주하며 넥슨과 인연을 맺어왔다.
엔파이게임즈의 윤형진 대표는 "넥슨과 퍼블리싱 및 투자 계약을 통해 협업의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건파이 어드벤처'는 참신한 스토리텔링과 아케이드게임의 손맛을 살린 색다른 FPS게임으로, 넥슨과 힘을 합쳐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넥슨 모바일사업본부 이상만 본부장은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개발사와 다각도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에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라인업 구축과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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