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정보보안, 체계화된 보안솔루션이 '절실'

입력 2015-10-30 17:21  


지난해 초 발생한 카드3사 개인정보유출사고는 국내기업들, 나아가 우리사회가 얼마나 정보에 취약한 상태인지를 알려주는 하나의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카드사들은 물론, 모든 국내기업들의 보안강화가 강력히 이뤄졌다. ‘정보유출’ 하나로 기업이 궁지에 몰릴 수 있음을 절실히 깨닫게 된 것이다.

이처럼 정보유출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정보를 다루고 지키는 것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사가 높아져 가고 있다. 국내 대기업들의 경우 자체적인 보안시스템을 개발하거나 유명 외주업체에 정보보안을 맡기고 있으며, 중소기업들도 높아져 가는 정보 중요성을 감안, 보안솔루션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기업과 기관들의 정보 보안 및 정보 서비스는 아직 취약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많다. 내부 직원들의 부주의로 인해 인적, 자산 정보가 유출되거나 스미싱, 피싱사고로 이어질 위험은 증가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보안교육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모니터링 역시 효율적인 관리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으며, 보안업무 자체에 대한 통합적 관리가 미흡한 상황들이 많다.

이와 관련 보안솔루션 전문개발업체 스크럼아이㈜의 ‘스마트 낸?rsquo;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캐슬은 기업들이 갖고 있는 정보 보호 및 보안에 대한 개념을 새로이 정착시키는 것은 물론, 정보 침해사고에 대한 대응 훈련 교육 시스템까지 갖춘 보안솔루션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스마트 캐슬’은 총 4가지 영역, 보안교육과 가상모의훈련, 보안서비스, 보안토털관리 등에서 기업과 기관의 정보 보호 및 관리를 돕는다.

먼저 선행되는 것은 현재 기업 및 기관들이 갖춘 보안수준을 진단하는 것이다. 스마트 캐슬은 보안수준을 진단 후 이를 기반으로 보안 침해 사고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게 된다. 이후 이를 체계적으로 통계화, 관리에 들어가게 된다.

4개의 영역은 상세한 교육과정으로 다시 나뉜다. 기업, 기관의 정보보호와 지침관리를 위한 보안 정책관리 기능, 해킹 및 사이버 테러 등 각종 침해사고 대응 교육, 가상 모의 훈련 등 보안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들을 교육받게 되다.

특히 직원들의 교육 결과 및 적극성을 인사시스템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해 직원들의 참여도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처럼 스마트캐슬은 기업과 기관 직원들의 보안인식과 지식수준, 대처능력을 높이는 데 큰 기여가 가능하다. 또한 침해사고에 대한 대응책과 ISMS를 기반으로 한 보안 업무 표준도 수립할 수 있다.

스크럼아이 관계자는 “스마트캐슬은 기업과 기관들의 보안교육 및 훈련 성과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면서 “또 보안 업무 수행환경을 일원화하는 등의 기대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침해사고 모의훈령 등은 직원들의 보안 대응자세 자체를 달라질 수 있게 한다”며 “체계화된 정보보안교육훈련으로 안정된 경영에 스마트캐슬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마트캐슬은 서비스장애관리솔루션 스마트 아엠에스(SMART-IMS), 웹어플리케이션 취약점진단솔루션 스마트 웨이브(SMART-WAVE) 등이 관련 솔루션 기업으로 함께하고 있어 더욱 높은 신뢰도를 주고 있다.

스마트캐슬을 비롯한 정보보안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컨설팅은 스크럼아이㈜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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