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계속되는 부진…투자의견 '중립' 하향-한국

입력 2015-11-02 07:2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한민수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일 LS에 대해 주력 자회사인 LS전선의 실적개선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췄다.

최문선 연구원은 "LS엠트론도 트랙터를 필두로 한 기계 부분은 성장하고 있지만, 전자부품 사업이 적자 또는 낮은 수익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LS니꼬동제련은 제련 이익은 안정적이지만 귀금속과 화학제품 등 부산물의 이익률이 점진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은 5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 감소할 것으로 봤다. LS니꼬동제련이 3분기에 국세청으로부터 1076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는 등 관련 지분법손실 440억원이 발생할 것이란 추정이다.

최 연구원은 "LS의 투자 유인은 LS전선의 상장인데, 실적이 지속적으로 악화돼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며 "LS전선이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실적개선이 전제돼야 한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