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밍보다 저렴한 '쓰리유심칩', 유럽 여행객들의 주목 받아

입력 2015-11-02 11:30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인해 연휴기간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휴일 동안 고향이나 자택에 머무르는 것보다 가까운 일본이나 동남아, 멀게는 유럽까지 다녀오는 출국자의 수가 늘었으며 직장인들의 해외출장도 잦아졌다.

해외로 출국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로밍이다. 전화나 데이터 로밍을 할 경우 국내에서 쓰는 요금의 몇 배까지 이르는 비용이 청구되며, 잘못 사용하면 흔히들 말하는 요금폭탄을 맞게 된다. 또한 각 국가마다 요금도 달라서 어느 정도 비용이 청구될지 예측하기도 어렵다. 임대폰의 경우도 기존 휴대폰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없어 불편한 것은 마찬가지이다.

로밍을 고민 하는 출국자들 중 최근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서비스는 바로 '해외유심'이다. 기존 스마트폰에 유심만 바꿔 사용 가능한 서비스는 평상시 사용하는 앱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로밍보다 가격도 저렴해 여러모로 편리한 서비스로 평가 받고 있다.

이에 전세계 해외유심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업체인 '유심월드'가 인기다. 유심월드는 쓰리유심, 베이스유심, 오렌지유심, 보다폰 등 다양한 유럽 유심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유심으로는 티모바일 유심, 심플유심이 있고, 이 밖에서 일본, 태국, 중국,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 국가에서 사용 가능한 유심도 보유 중이다.

그 중 최근 유럽 방문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유심은 영국 최대 통신사 중 하나인 쓰리모바일의 ‘쓰리유심’이다. 인수합병으로 유럽 내 최대 통신사로 도약하고 있는 쓰리모바일은 현재 유럽 12개국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덴마크, 이탈리아, 아일랜드, 스웨덴, 스위스, 노르웨이, 핀란드, 이스라엘, 스페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최대 데이터량을 제공하고 있다.

쓰리유심을 이용할 경우 유럽 내 사용 가능 국가에서 30일 동안 25기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무제한에 가까운 데이터용량으로 해외에서도 편리하게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미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홍콩, 마카오, 스리랑카 등의 지역에서도 25기가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다.

유심월드는 여행기간이나 데이터 사용, 국제전화 등을 고려한 다양한 플랜의 유럽유심칩을 판매하고 있다. 또 한국에서 사용중인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를 현지에서 받을 수 있는 착신서비스와 같이 저렴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자들의 만족을 높이고 있다.

유럽유심칩에 대한 문의와 세부내용 확인 및 제품 구매는 전세계 해외 유심 전문 판매 회사인 유심월드 공식 홈페이지(www.usimworld.c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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