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과화질 CCTV 235대 추가 설치

입력 2015-11-02 14:35  

경기 성남시는 주택가나 어린이보호구역, 지하보도 등 범죄 취약 지역에 이달 말까지 고화질 방범 CCTV 235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12월 말까지 판교지역 95대 CCTV의 UTP케이블은 광케이블로, 탄천 주변 지하보도(19곳)에 달린 38대 CCTV는 기존 41만 화소에서 200만 화소의 고화질로 각각 교체 완료한다.

시는 올해 23억8500만원(국·도비 5억900만원 포함)의 CCTV 추가 설치비와 장비 교체비를 투입해 이 같은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 관내에는 이에 따라 연말까지 모두 2588대의 고화질 방범 CCTV가 설치·운영된다.

이들 CCTV가 촬영하는 골목길, 초등학교 주변 등의 영상 정보는 시청 8층 통합관제센터로 실시간 송출된다.

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경찰관 3명과 모니터링요원 32명(4개조 3교대)이 모니터를 통해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지켜보고 상황 발생시 경찰출동, 정보 공유 등 발 빠른 조치에 나선다.

지하보도 19곳에는 비상벨도 설치해 위험 상황 발생시 벨을 눌러 응급구조를 요청하면 통합관제센터가 경찰서와 협조해 즉시 대응한다.

시는 최근 10개월간 지역의 사건·사고 현장 영상자료를 경찰에 제공해 범죄사건 52건 해결을 도왔다. 내년도에도 방범CCTV 확대 설치와 교체비 등으로 23억원을 투입한다. 성남=윤상연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