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규 기자 ] 전국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금융투자협회, 여신금융협회 등 각 금융협회가 보유한 신용정보가 내년 1월부터 한 곳으로 통합돼 관리된다.
금융위원회는 종합적인 신용위험을 평가하기 위해 각 금융협회의 신용정보를 관리하는 신용정보집중기관을 내년 1월4일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2일 발표했다. 신설 기관의 명칭으로는 금융정보원, 신용정보원 등이 검토된다.
은행연합회 산하에 별도로 설립되는 신용정보집중기관 이사회는 7명으로 구성되며, 은행연합회장이 의장을 맡는다. 신용정보집중기관 통합추진위원회는 이달 중 초대 기관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기관장을 공모한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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