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범죄가 일어날 정도로 힘든 서민경제 서민지원나누미에서 햇살론 상담 받자

입력 2015-11-03 07:20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금품을 훔친 절도 혐의로 광주에서는 30대 박씨가 불구속 입건되었다. 박씨는 지난 6월부터 하여 최근까지 쭉 광주 일대 주차된 차량에서 10차례에 걸쳐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적이 드문 심야 시간 노상을 배회하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을 골라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하며 근처 상인들의 탐문 수사를 벌여 박씨의 행방과 거주지를 파악한 다음 잠복 끝에 검거에 성공했다.

한편 전남 여수에서도 7월부터 최근까지 여수 일대의 어항단지 주차장을 돌아다니며 낚시객들의 차량 7대들을 턴 50대 임씨를 붙잡았다. 임씨는 여수항 근처 밤 낚시를 즐기는 낚시객들의 심야 장기 주차를 노려 7차례에 걸쳐 200여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쳤다.

여수경찰 또한 차량털이 신고 접수를 받고 2개월 동안의 탐문 수사 끝에 검거에 성공했다. 이들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데에는 빚에 시달리다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었다는 공통적인 이유가 밝혀졌다. 이처럼 최근 서민경제가 어려워짐에 빚을 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소득이 적은 탓에 이들은 높은 금리의 상품들을 이용하고 있어 헤어나올 수 없는 높은 이자에 갈 곳을 잃고 범죄의 길로 빠져들고 있다. 정부에서는 이처럼 높은 금리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서민들만을 위한 저금리 정부지원대출상품을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은 연8%대 내외의 저금리로써 대환자금부터 추가 생계자금까지 지원해주고 있다. 이는 기존의 서민들이 자주 접하게 되는 연30%대의 고금리를 연 8%대 내외의 저금리를 소득이 적고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들 또한 이용할 수 있어 고금리에 덫에 헤어나오지 못하는 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햇살론은 연간소득이 4,000만원 미만이라면 일단 대상에 해당한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연간소득이 3,000만원 이하일 경우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신청 할 수 있고, 3~4,000만원일 경우 6등급 이하의 신용등급을 가져야 신청이 가능하다. 직장인은 물론 일용직 근로자나 프리랜서 자영업자 모두 위의 자격조건에 해당하면 직업에 상관 없이 신청 가능하다.

햇살론을 활용한 저금리 신용대출에 대한 신청 및 자세한 상담은 개인의 신용상태나 재정상황이 모두 다르므로 정식위탁법인 서민지원나누미 홈페이지(http://www.haetsallo.co.kr) 또는 대표번호 1644-2210 에서 전문상담원에게 본인이 직접 상담 받는 것을 권장한다.

경제 불황의 그늘이 계속되면서 먹고 살기 위해서라면 나쁜 짓 인줄 알면서도 할 수 밖에 없는 서민들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하여 햇살론과 같은 서민경제를 도울 수 있는 정책들이 많이 나와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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