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가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흥국에프엔비는 과일농축액, 착즙주스 등 프리미엄 식음료를 생산하는 회사로, 카페 프랜차이즈 성장과 함께 지난 6년 간 매출액이 연평균 34.4% 성장했다"며 "카페·외식 식부자재 관련 종합유통회사로 확장 중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흥국에프엔비의 2016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수익성 높은 개인카페 점주 확보와 부가가치 높은 푸드제품 공급의 확대로 각각 전년 대비 38.4%, 43.4%씩 증가한 577억원, 14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매출 중 중국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1%에서 2017년 9.7%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박 연구원은 "흥국에프엔비는 2013년 SPC그룹과 중국에 동반 진출, 매출은 올해 5억원, 내년 2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현재는 한국 프랜차이즈가 주 고객이지만 향후 중국 로
컬 프랜차이즈로의 공급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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