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환 전 여친 "SNS 논란 장성우, 女치어리더와 잔건 사실" 충격 폭로

입력 2015-11-03 09:25  

SNS 논란 장성우 장시환

KT위즈 장시환 전 여자친구의 SNS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시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네티즌은 지난달 SNS에 "시집오라고 친척 결혼식이고 데려가서 동네방네 결혼할 거라고 인사를 다녔다"며 "그래서 부모님께 누구보다 잘했고 직장인에겐 최고의 꿀 같은 추석 휴일도 하루도 안 빠지고 병수발을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장시환 여자친구는 "헤어지자는 말 한마디도 없이 이별했다"면서 "장시환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무책임하게 사라졌다"고 말했다.

또 "장시환이 맨날 인스타 다이렉트 던 페북 메신저로 얼굴 반반한 팬이든 치어리더든 그렇게 번호를 주고 다녔다. 시간이 약이겠거니 마음을 추슬러 봐도 배신감에 잠을 아직도 못 자겠다. 룸메이트 끼리끼리..그 와중에 그 여자 치어리더 사건은 진짠데 어느 누가 내가 얘랑 잤고 할 사람이 누가 있냐며 웃던 니네가 사람 우습게보고 정말 얼마나 잘되는지 보자"고 경고했다.

앞서 장성우 전 여자친구는 최근 이들이 과거 나눴던 대화 내용 등 사생활을 폭로해 논란이 됐다. 특히 폭로글에는 치어리더 박기량 뿐만 아니라 많은 야구인湧?실명이 언급돼있어 파장이 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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