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캔디크러쉬사가' 개발사 킹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이하 킹닷컴)을 59억달러(한화 약 6조6823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에 따르면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킹닷컴의 주식 전부를 주당 18달러에 취득했다. 거래는 2016년 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캔디크러쉬사가'는 킹닷컴의 대표적인 퍼즐게임으로, 월간 사용자 접속횟수가 3억회 이상 달한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2013년 '클래시오브클랜' 개발사 슈퍼셀의 주식 51%를 취득하며 슈퍼빅딜의 신호탄을 쐈다. '클래시오브클랜'은 지난해 1조87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5년에는 중국 세기화통이 '열혈전기' 개발사 샨다게임을 인수하며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p>
서동민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cromdandy@naver.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