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센터는 ‘2015 안성시 동남아 통상촉진단’에 참가할 안성시 관내 중소기업 10개사를 20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통상촉진단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해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수출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기업은 6억 인구를 기반으로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아세안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한류열풍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게 되는 등의 향후 높은 성과가 기대된다.
안성시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관내 수출유망기업의 현황파악과 함께 통상촉진단 운영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금번 파견지역을 선정했다. 또 무역실무교육과정 운영과 수출가이드북 제작?배포 등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전 준비작업도 실시했다.
파견기간은 2016년 1월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이며 베트남과 필리핀 현지에서 바이어와의 1대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
참가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이 안성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바이어 상담 주선과 통역지원,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제공, 현지 단체이동 시 차량지원 등이 제공된다.(070-7726-9322, 031-678-2464)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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