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는 아직도 남 일? 바이앤백으로 나도 한 번!

아이포터, 해외직구족을 위한 모바일 어플 '바이앤백' 론칭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직구족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는 연중 최대 성수기인 만큼 엄청난 물량이 클리어런스 세일로 쏟아진다. 때문에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최고의 쇼핑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주목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최근 해외직구족들이 급증하면서 이 시기를 활용해 해외 명품부터 유명 전자제품 등을 구입하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배송대행 서비스 업체들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혜택으로 해외직구족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imbc와 함께 하는 배대지 전문업체 ‘아이포터’가 모바일 해외 직구가 가능한 전용 앱 ‘바이앤백’(Buy&Back)을 출시해 화제다.

기존의 해외직구는 배대지 설정, 텍스 문제 등에 있어 다소 까다로웠던 게 사실. 때문에 최대 쇼핑 기간이라는 블랙프라이데이조차도 해외직구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된 ‘바이앤백’은 초보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해외직구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이미 해외직구를 즐기고 있는 마니아들 역시 어플에 설치된 쇼핑몰을 이용하면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해외직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포터에 따르면 바이앤백 어플에서는 쇼핑몰 캐시백($)이 자동적립되는데 아마존, 라쿠텐 등에서의 구매 금액의 5%가 적립돼, 여타 해외직구 어플과는 차이가 있다. 추가적으로 폴로, 갭, 바나나리퍼블릭 등의 쇼핑몰도 곧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와 같이 바이앤백은 해외구매부터 배송, 쇼핑몰 캐쉬백 자동 적립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신청서가 자동 작성된다. 또한 해외쇼핑몰의 인기상품을 한군데 모아 실시간 핫딜 상품 확인도 가능하다.

현재, 아이포터는 바이앤백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이앤백 앱을 다운받고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해외의 인기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1등에게는 LG 70인치 스마트 LED TV(1명)를, 2등에게는 아에게 인덕션 AEG HK 634250(1명)을 증정한다. 이 밖에 샤오미 세그웨이(1명), MSR 무타허바 NX V5(1명), GOPRO 4 실버 에디션(1명), UGG 귀마개(3명), UGG 모자장갑세트 4~6세용(3명) 등도 제공된다.

또한 순위권에 들지 못한 참가자 중 선착순 10,000명에게는 GS바나나맛우유 ‘뚱바’를, 10명에게는 랜덤발송으로 디즈니 베이비돌을 증정한다.

기타 바이앤백 어플리케이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이포터 홈페이지(www.iport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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