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오른쪽 세 번째)과 선박안전기술공단 목익수 이사장(왼쪽 세 번째)은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는 최근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과 한국사회복지회관 소회의실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차흥봉 회장과 목익수 이사장을 비롯하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모옥희 나눔사업본부장과 유진희 휴먼네트워크사업단장 및 선박안전기술공단 박병우 경영지원실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선박해양 전문가를 꿈꾸는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특강 및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사람을 통해 사람을 키우는 휴먼네트워크 멘토링의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공단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멘토링 활동계획 ▲멘토링 사업의 운영·관리를 지원하고, 선박안전기술공단은 △멘토링 협력기관의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임직원의 진로멘토링 특강 등을 통해 적극적인 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선박안전기술공단 임직원의 멘토링 나눔활동은 멘티의 적성과 진로 탐색은 물론 정서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협약이 전문직 종사자들의 재능 나눔문화 확산의 시발점이 되어 ‘전문직종의 진로멘토링’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실시되는 ‘선박안전기술공단 멘토링 사업’은 11월 중에 프로그램 운영 방안이 확정되면 12월에 세종시 인근지역 진로특강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멘토링 협력기관과 연계·운영하게 된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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