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은 지난 3일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 전학생들과 함께 모의 UN에 참여, 영국의 입장을 대변했다.
이준석은 시리아 난민 사태에 대해 영국의 입장을 전하며 미국 대표에게 군사적 협력을 제안했다. 이에 예은은 깜짝 놀라더니 이준석을 향해 "지금 전쟁을 선포하는 거냐. 벌써 두 번의 대전을 치르지 않았냐"며 날카롭게 지적했다.
인터뷰에서 이준석은 “예은이 똑똑하다는 얘기는 건너, 건너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열의가 있는 건 별개의 애기다. ‘왜 이렇게 열심히 하지?’하고 놀라웠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이준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하버드 어떻게 가냐고 묻는데 답이 없는 문제는 답을 듣는게 재앙이다"며 "원론적인 이야기 밖에 해줄 수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청심국제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진행된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는 하버드 출신 이준석, 일본 게이오대 출신 후지이 미나, 서울대 출신 김정훈, 워더걸스 예은, 샘 해밍턴, 萱甄?등이 출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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