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꾸준한 매출 성장에 따라 수익성이 향상됐다"며 "연결 회사인 미국과 일본 법인의 실적이 개선돼, 전년 동기 대비 좋은 성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루트로닉은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중국피부과학회에 참석하는 등 해외 판매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4분기 실적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루트로닉은 지난달 30일 별도 기준 매출이 전년보다 15.8% 증가한 173억2500만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4.86% 증가한 21억5800만원, 117.35% 증가한 26억6900만원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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