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과 7일 열리는 KeSPA Cup 12강전 중 첫 날에는 Najin과 Anarchy 개막전 이후, 2경기는 CTU Pathos와 Young Boss, 3경기는 Longzhu와 JIN AIR가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둘째 날 경기에는 SAMSUNG과 ESC Ever가 첫 번째 대결에 나서며, Winners와 CJ, SBENU와 Tigers가 이어 맞붙게 되었다.
KeSPA Cup 8강 시드를 받은 SK Telecom과 KT의 경기 일정도 공개되었다. KT는 9일(월) 첫 번째 경기에, SK Telecom은 10일(화) 두 번째 경기에 배치되었다. KT와 SK Telecom의 상대는 12강 경기 후 대진 추첨으로 결정되며, 8강 또한 넥슨 아레나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13일부터 열리는 4강 및 결승 경기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벡스코 내 오디토리움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치러지며, 4강과 결승은 각각 3전 2선승제,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협회는 KeSPA Cup 12강, 8강 현장을 찾는 e스포츠 팬들을 위한 '승리 볼' 이벤트도 준비하였다. 현장에서 승리 팀 선수들은 경기 후 팬들에게 무대 중앙에서 승리 볼을 던져준다. 이 때 승리 볼을 잡은 관람객은 안내 창구에서 볼에 쓰여진 다양한 경품들을 볼과 교환할 수 있다.
한편, KeSPA Cup 본선 전 경기는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을 통해 입장권 구입 후 관람할 수 있다. 12강과 8강은 티켓 판매 중(http://j.mp/KeSPACup_Seoul)이며, 전 좌석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4강과 결승전 티켓은 오는 9일(월) 오후 2시 판매를 시작한다. 4강 및 결승전 티켓은 각각 1층 10,000원, 2층 5,000원에 판매되며 사전판매와 일부 좌석에 한해 당일 현장판매를 동시에 진행한다.
'네이버 2015 LoL KeSPA Cup'은 라이엇 게임즈가 개발 및 유통하는 인기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로 진행되며, 프로 LoL e스포츠 팀은 물론, 세미 프로 및 아마추어 LoL 팀들도 참여하는 유일한 단기 대회이다. 또한 '2015 LoL KeSPA Cup'은 국내 No.1 검색 포털인 네이버가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의 상금은 총 1억 원이며, 우승팀에게는 4,000만원, 준 우승팀에게는 2,000만원이 수여된다. '네이버 2015 KeSPA Cup' 본선은 전 경기는 게임 채널 SPOTV GAMES를 통해 생중계된다.</p>
서동민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cromdan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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