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강용석 "아내 갱년기라 집에 안 들어간다" 대체 왜?

입력 2015-11-0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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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강용석 도도맘

'디스패치'가 변호사 강용석의 사생활을 보도한 가운데, 강용석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유자식상팔자'에 출연한 강용석은 "사춘기 자녀와 갱년기 아내 중 나는 아이들의 엄마가 더 무섭다"고 밝혔다.

당시 강용석은 "그런데도 애들 엄마는 자기가 갱년기가 아니라고 한다. 갱년기를 부정하는 것 자체가 갱년기"라며 "우리 집 사람들이 착해가지고 엄마가 갱년기가 시작된다는 걸 알고 모두 신경 써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오현경은 "바쁜데 어떻게 신경써 주느냐"고 물었고, 강용석은 "돈만 들여보내고 내가 잘 안 들어가고 있다. 애들 신경 쓰기도 바쁜데 눈앞에 알짱거리면 힘들어해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3일 디스패치는 강용석과 파워블로거 도도맘 사건을 다시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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