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중앙대 연영과 수시 합격
배우 여진구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수시 합격했다.
지난달 30일 여진구는 중앙대 연극영화학과 수시전형에 합격해 합격통보를 받았다. 이로써 여진구는 16학번 새내기가 될 예정이다.
여진구는 서류전형과 실기, 면접 등 수시 과정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중앙대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해 연기자의 길을 계속 걸어갈 전망이다.
중앙대 연극영화학과는 박중훈, 고소영, 김희선, 하정우, 현빈, 김래원, 김수현, 박신혜, 고아라, 신세경 등의 명문 배우들을 양성한 학교로 알려져 있다.
여진구는 2005년 영화 ‘새드 무비’로 데뷔해 아역을 거쳐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영화 ‘내 심장을 쏴라’,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오렌지 마말레이드’ 등에 출연했다.
한편, 여진구는 9월 개봉한 영화 ‘서부전선’ 출연 이후 쉬면서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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