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고시를 이유로 야당이 국회 의사일정을 전면 거부한 채 농성을 벌이고 있어 본회의가 개최될지 불투명하다. 지난 3일 열릴 예정이던 본회의도 야당의 불참으로 무산됐다.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비 경제부처를 상대로 부별 심사를 벌일 예정이지만, 야당의 '보이콧'으로 이틀 연속 파행한 터라 정상적인 진행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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