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연중 최대 할인 축제 '슈퍼 새터데이' 개최

입력 2015-11-05 09:16  


신세계사이먼이 ‘Super Saturday(수퍼 새터데이)’를 7일과 8일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수퍼 새터데이는 신세계사이먼의 미국 합작사인 사이먼 프로퍼티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울렛이 매년 개최해 온 초대형 쇼핑 축제인 ‘미드나잇 매드니스(Midnight Madness)를 한국 시장에 접목시킨 행사다. 지난해 첫 행사에서 방문객이 평소 주말대비 150%에 이르는 등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는 행사를 2일로 늘려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 역대 최대 규모인 47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Super Brand) ▲ 아울렛 할인가에서 추가 20% 할인(Super Price) ▲ 테마파크 이상의 즐거움 제공(Super Fun) 등을 통해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르마니, 에르메네질도 제냐, 브루넬로 쿠치넬리, 비비안 웨스트우드, 이자벨 마랑 등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폴로 랄프로렌, 브룩스 브라더스, 타미 힐피거 등 트래디셔널 브랜드와 노스페이스, 빈폴 아웃도어, 콜맨, 살로몬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그리고 테일러메이드, 아디다스, 푸마, 리복, 슈마커 등과 같은 스포츠 브랜드와 리바이스, 게스 등 캐주얼 브랜드 및 르쿠르제, 테팔 등 리빙 브랜드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연중 25~65% 할인하는 아울렛 가격에서 20%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것도 수퍼 새터데이만이 주는 특별한 혜택이다.

여주·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삼성카드와 현대카드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삼성카드와 BC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권 상품권을 증정한다.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수퍼 새터데이’는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어우러져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세계사이먼만의 쇼핑 축제”라며 “향후에도 우리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 그리고 세계적인 쇼핑 랜드마크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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