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가스공사는 양성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이겨내고 재도약을 위한 변화의 필요성을 전사에 공유하는 한편, 이승훈 사장이 지난 10월 22일 선포한 'New Start KOGAS' 추진에 있어 변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변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p>
<p>양성교육은 경영임원 전체를 포함한 임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p>
<p>양성교육은 가스공사의 새로운 미래비전인 'KOGAS 비전 2025' 공유, 경영혁신 사례 연구, 변화관리 리더십 학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p>
<p>이승훈 사장은 4일 교육 시작을 알리는 자리에서 "기존의 LNG 도입 기업에서 Global Provider로 도약하기 위해 셰일가스 혁명 등 시장기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내부적으로는 New Start 활동의 추진을 통한 자발적인 변화의 새바람이 필요하다"고 전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p>
<p>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정부경영평가 실적 및 대외 청렴도 평가결과에 따라 변화와 혁신의 목소리가 내부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p>
<p>이에 따라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업무절차 효율화, 조직활력 고취 등을 근간으로 하는 전사적인 재도약 활동인 'New Start KOGAS 추진단'을 지난달 22일 발족한 바 있다.</p>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KOGAS 변화리더 양성교육에서 임직원 대상 특강을 하고 있다. |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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