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창간 51주년 기념으로 기획한 이 기사는 여러 가지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 뉴스 보도는 뒤로 미룬 채 메인 섹션 32개 면을 모두 기획기사로 채웠고, 언론 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대규모 설문조사도 병행했다. 독자의 반응은 뜨거웠다.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의 현실을 제대로 부각시켰다는 평가가 주류였다.
이 책엔 기본적으로 신문에 실었던 기사 내용을 모두 담았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도연 포스텍 총장 등 각계 원로급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추가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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