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현역병 입영통지자 중 내년도 대학 진학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입영기일 연기신청을 접수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연기 대상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1995년생 병역의무자들로서, 별도의 구비서류 없이 ‘연기신청서’만 제출하면 된다. 1994년생의 경우에는 수능응시표 등을 구비해 연기 신청을 해야 한다.
연기는 입영일 5일전까지 병무청 홈페이지(http://www.mma.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팩스(051-667-5125)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연기기간은 내년 5월 말까지다. 문의는 부산병무청 현역입영과(051-667-5244~6).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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