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질투의 화신 대변신

입력 2015-11-06 13:54  

쌍둥이 서언-서준이 박지윤-최동석 가족과 만나 신나는 캠핑 나들이에 나선다. 이 가운데 서언-서준이 박지윤-최동석의 딸 다인에게 사로잡힌 이휘재에게 애정공세를 펼치며 질투 폭발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8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03회에서는 ‘지혜롭고 온화하게’가 방송된다. 이중 이휘재는 절친한 박지윤-최동석 부부와 다인-이안 남매를 초대해 집 근처 캠핑장을 찾는다.

이날 이휘재는 다인처럼 예쁜 딸을 낳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며 ‘다인 바라기’로 변신했다. 이에 서언-서준은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언은 다인 누나에게 푹 빠진 아빠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장난감 피아노에 앉아 아빠를 위한 세레나데를 불러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서준은 이휘재의 다리를 잡고 매달리며 아빠 껌딱지로 변신했다. 서준은 다인 누나와 춤을 추는 아빠를 발견하곤 재빨리 달려가 다리에 고목 나무의 매미처럼 매달렸고, 간절한 눈빛과 함께 예쁜 짓 퍼레이드까지 선보여 이휘재의 웃음을 유발했다. 서언-서준이 펼치는 ‘아빠 사수 대작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03회는 오는 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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