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 파주시 금촌시장에서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무방문 현장보증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현장보증 서비스 홍보에는 김병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직접 현장보증 서비스 전용차량을 타고 금촌시장을 찾아 보증을 신청한 10여개 업체와 상담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직원들과 함께 금촌시장 곳곳을 누비며 정보가 부족해 무방문 현장보증 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서비스에 대한 신청방법 및 절차를 홍보하고, 저금리 보증상품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신보에 관계자는 “지난달 1일부터 무방문 현장보증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전담팀제를 시행했지만 시행초기라 아직 이용건수가 30여건 정도로 많지 않다”며 “이용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금촌시장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이모씨는 “운영자금이 필요했지만 가게를 볼 사람이 없어 보증신청을 하기가 힘들었는데, 경기신보에서 가게까지 찾아와 하루만에 보증서 발급까지 해줘서 정말 편리했다”고 말했다.
현장보증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보 현장보증 전담팀으로 연학하면 된다.( 1599-4900)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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