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시교정용 렌즈삽입술로 초고도근시,난시 동시교정 우수한 성과, 국제 학회 2년 연속 인정

입력 2015-11-06 17:00  

-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 2015 ESCRS 렌즈삽입술 전문가 심포지엄 초청 강연


라식, 라섹 등 레이저 시력교정술이 불가능한 경우 시력교정용 특수렌즈를 눈 안에 삽입하는 안내렌즈삽입술이 시력교정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렌즈를 삽입하는 위치에 따라 전방렌즈(ICL, 아쿠아ICL)과 후방렌즈(알티플렉스)로 나뉘며 근시뿐 아니라 심한 난시까지 교정해야 하는 경우 난시교정용 안내렌즈(토릭ICL, 토릭 알티플렉스 등)로 시력을 교정한다.

아이리움안과의 강성용 원장이 지난 2015 ESCRS(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 렌즈삽입술 전문가 심포지엄을 통해 난시교정용 렌즈의 난시교정 수술 후 성과를 발표해 한국의 렌즈삽입술 수준을 입증하고 실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네덜란드 옵텍의 아시아 태평양 의학자문위원으로서 활동중인 강성용 원장은 근시와 난시 동시 교정하는 안내렌즈, 토릭 알티플렉스(Artiflex Toric)의 난시교정효과를 2년 연속 강연했다. 강 원장은 근시와 난시를 동시에 교정하는 토릭 알티플렉스 그룹과 일반 알티플렉스 수술 후 LRI(각막 윤부 완화 절개술)를 시행한 그룹으로 나누어 수술 후 6개월 째 난시 교정 효과를 비교했다. 비교한 결과 두 그룹 모두 우수한 난시 교정효과가 있었지만 특히 중등도 이상의 심한 난시 교정에는 토릭 알티플렉스를 이용한 난시교정이 더 우수했다.

토릭 렌즈는 일반 난시교정뿐 아니라 심각한 난시로 인해 시력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원추각막증 환자들의 난시교정에서 시행해 우수한 수술 성과를 보였다. 강성용 원장은 원추각막으로 변형된 각막으로 인하여 심각한 난시와 시력저하현상이 발생한 원추각막증 환자에게 치료과정에서 각막 내 링 삽입술(케라링) 후 토릭 알티플렉스 렌즈로 난시를 교정한 실제 수술 사례를 현장에서 공개하였고 현장의 참석자들은 안내삽입렌즈를 원추각막 치료에도 적용할 수 있음에 큰 관심을 모았다.

강성용 원장은 후방렌즈 분야에서도 아쿠아 ICL의 생체 내 움직임, ‘다이나믹 볼팅’ 현상에 대해 연세대와 공동연구한 SCI급 논문 내용을 바탕으로 ICL 전문가 포럼 및 렌즈삽입술 공식세션을 통해 2년 연속 강연을 진행했다. ‘빛 조건에 따른 아쿠아ICL의 생체 내 움직임’을 주제로 작년에 발표 해 주목 받았던 아이리움안과는 올해 다시 ‘근거리 작업 시 발생하는 아쿠아ICL의 볼팅값 변화를 주제로 렌즈삽입술의 안전기준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 국제 학회에 발표했다. 향후 노안 렌즈삽입술 개발에 의미 있게 쓰일 연구성과라는 현지 평가가 이어졌고 2015 ESCRS 렌즈삽입술 세션의 ‘Best Paper’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아이리움안과는 아쿠아ICL렌즈의 베스트클리닉(Best Clinic) 및 알티플렉스 렌즈의 아시아-태평양 레퍼런스센터로 지정되어 있으며 강성용 원장은 네덜란드 옵텍 본사가 지정한 아시아 4명의 아-태 자문위원으로서 렌즈삽입술 연구낱傷?의학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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