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에릭남이 통역사로 나섰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외국인 여행객들의 여행 도우미로 나서는 ‘무도투어’ 편이 방송됐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외국인 여행객들이 묵고 있는 게스트하우스에 공지문을 붙여, 여행객을 모집했다. 투어에 함께하기로 한 외국인 여행객들은 MBC로 집결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에릭남을 통역으로 섭외했다. 유재석은 “미국으로 가려고 했는데 섭외를 받고 리턴했다”면서 “4개 국어가 가능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명수는 "난 언어의 연금술사"라고 말했고, 이에 멤버들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박명수는 "연금을 받을 나이라서 그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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